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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톡톡] 美 행복 전문가 "에너지와 자유를 얻는 돈 관리 비법"

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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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미국에서 행복과 인간 본성을 연구한 한 전문가는 더 많은 에너지와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지출 규칙을 제안했다.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한 그레첸 루빈은 19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소비 습관은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한 달 동안 소비를 금지해 보라"고 말했다.

한 달간 소비를 금지한다는 것은 필수적이지 않은 지출을 없애자는 뜻이다. 월세와 공과금 같은 필수적인 생활비를 제외하고 전자제품이나 책, 외식 같은 충동적인 지출을 한 달간 끊어보라고 루빈은 권했다.

그는 "이렇게 하면 충동구매로 이어지는 도파민 순환 고리를 끊을 수 있다"며 "충동구매는 순간적인 도파민 분비를 유발하지만, 그 즐거움은 금방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아가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며 "커피 한 잔, 새 옷 한 벌, 해지 없이 거의 사용하지도 않는 구독 서비스 등 무심코 돈을 쓰는 습관도 발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루비는 무지출 계획을 세울 때 기간을 분명히 설정하고, 필수품의 범위도 확실히 정하며, 소비 유혹을 느끼는 품목은 '희망 목록'에 넣어두라고 제시했다.

그는 "지루할 때 쇼핑을 하는 경향이 있다면 지루함을 없애기 위한 다른 활동을 생각해 두고, 저축한 돈의 활용 목적도 생각해 두라"고 조언했다. (권용욱 기자)

◇ AI발(發) 혼란에서 살아남을 기술 분야는

기술 분야 가운데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 도입의 수혜를 누리면서도 AI로 인한 혼란을 피할 수 있는 분야로 사이버 보안이 꼽혔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전문가를 포함한 여러 전문가는 AI 확산으로 인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해당 분야는 AI 관련 우려로부터 안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몇 주간 투자자들은 AI가 여러 산업을 대체할 것이란 공포에 휩싸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AI는 향후 몇 년간 사이버 보안 분야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며, AI의 도입으로 사이버 공격 빈도, 성공률, 피해 범위가 증가했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은 위험 관리를 위해 더 필수적인 분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기업 정보통신(IT) 지출 가운데 사이버 보안은 투입 비용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분야 중 하나다. 글로벌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올해 전 세계 AI 사이버 보안에 들어가는 비용은 510억 달러에 달하며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웨드부시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지스케일러를 유망 기업으로 꼽았다.

웨드부시는 AI 확산이 이들 기업의 가치를 약화시키기보다는 더 끌어올려서 기업의 향후 위치를 확고하게 유지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지은 기자)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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