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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올해 디지털 헬스케어 연매출 목표 3천억 제시

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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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비전도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

[출처: 대웅제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올해 연매출 3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기초가 되는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는 10만 병상 공급하겠다고 예고했다.

대웅제약[069620]은 23일 종로구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연결된 일상, 24시간 전국민 건강 모니터링 시대를 열다'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과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 박선희 스카이랩스 상무, 조재형 아이쿱 대표,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 등 파트너사 경영진들이 참석해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기술적 가치와 의료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박형철 본부장은 새로운 기술이 보편화되기까지 통상 긴 시간이 소요되지만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진의 적극적인 도입에 힘입어 단 1년 만에 환자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솔루션으로 진화했다고 평가했다.

박 본부장은 "지난해 바로 이 자리에서 약속한 '더 빠르게, 더 가깝게, 더 스마트하게'라는 비전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다"며 "디지털 헬스케어는 이제 도입 단계를 넘어 기업과 의료진, 환자 모두가 윈윈윈(Win-Win-Win)하는 필수 기술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궁극적인 목표로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퇴원 이후에도 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국민 재택 모니터링 개념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비전 발표에서는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쿱, 스카이랩스, 퍼즐에이아이의 기술이 집약된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올뉴씽크'를 전격 공개했다. 올뉴씽크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한 단계 나아가 다양한 환자 데이터를 한 번에 관리하는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해당 플랫폼에는 아이쿱의 연속혈당측정 솔루션(CGM Live), 스카이랩스의 연속혈압측정 솔루션, 퍼즐에이아이의 AI 음성인식 솔루션(CL NOTE) 등을 도입했다.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올뉴씽크는 바이탈 감지를 넘어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의료진의 판단을 지원하는 AI 기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향후 병원 내 모니터링에 머무르지 않고 응급·재택 환경까지 확장해 환자 치료 여정을 연결하는 전주기 모니터링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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