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SK네트웍스[001740]가 인공지능(AI) 설루션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지분을 추가 취득한다.
SK네트웍스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업스테이지 지분 6.5%를 47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계약서와 사업협력합의서에 명시된 매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기존에 보유한 주식을 더해 SK네트웍스의 업스테이지 지분율은 12.9%가 됐다.
앞서 SK네트웍스는 2024년 1월 250억원을 투입해 업스테이지에 소수 지분 투자를 집행했다.
SK네트웍스는 이번에 콜옵션을 행사한 목적이 "AI 관련 투자와 사업 시너지 제고"라고 밝혔다.
업스테이지가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 '솔라'는 2023년 말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거대언어모델) 리더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 정부가 주관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고, 1차 평가를 통과한 3개 정예팀으로도 뽑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초기 단계부터 투자한 업스테이지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AI 기업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향후 업스테이지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AI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마무리된 투자 유치 과정에서 업스테이지의 기업가치는 7천900억원으로 평가됐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인포그래픽]
hskim@yna.co.kr
김학성
hsk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