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이후 무단결제 피해사례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쿠팡은 결제정보와 비밀번호 유출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확인된 2차 피해가 없다고 강조했다.
쿠팡은 2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자료를 공개했다.
쿠팡은 "정부 민관합동조사단과 보안 전문기업의 조사결과 결제정보와 비밀번호 유출은 없었다"며 "2차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사례는 고객이 이전에 주문했던 동일 기기에서 이뤄진 정상적인 결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차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근거없는 주장을 지속하고 소비자 불안을 조장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해당 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쿠팡은 또 "근거 없는 주장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에 따라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
쿠팡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 참여연대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이날 "총 7건의 무단결제 피해사례가 접수됐다"며 "이 중 신고인이 수사기관 수사를 원하고 구체적인 입증자료를 제출한 1건에 대해서는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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