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코웨이[021240]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6천억원이 넘는 자금을 모집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하이트진로[000080], 한화에너지, SK인텔릭스 등 같은 날 수요예측을 진행한 발행사들은 대체로 목표액을 크게 넘는 자금을 모았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3천300억원 모집에 총 1조6천300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2년물 400억원에 2천500억원, 3년물 2천200억원에 1조2천300억원, 5년물 700억원에 1천500억원이 참여했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 '오버 금리'를 기록했다. 신고 기준 가산금리는 2년물 마이너스(-) 2bp, 3년물 플러스(+) 3bp, 5년물 +7bp를 기록했다.
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 금리에 ±30bp를 가산한 수준에서 제시됐다.
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다. 최대 발행 금액은 6천600억원이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공모채, 기업어음(CP), 은행 대출 등을 상환하는 데 사용된다.
[출처: 하이트진로 홈페이지]
이날 'A+'급 발행사들은 모두 '언더 금리'의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하이트진로가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8배 이상의 자금이 모였다. 신용등급은 'A+(안정적)'이다.
2년물 300억원에 2천40억원, 3년물 500억원에 4천390억원이 참여했다.
가산금리는 신고기준 2년물 -10bp, 3년물 -18bp를 나타냈다.
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 금리에 ±30bp를 가산한 수준에서 제시됐다.
최대 발행 한도는 1천500억원이다. 발행 자금은 공모채 상환에 쓰일 계획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A+(안정적)' 한화에너지의 수요예측에는 목표보다 11배를 웃도는 자금이 유입됐다.
2년물 300억원에 5천60억원, 3년물 700억원에 6천260억원이 참여했다.
가산금리는 신고기준 2년물 -12bp, 3년물 -2bp를 기록했다.
한화에너지의 조달금은 기업어음(CP)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동일하게 'A+(안정적)' 등급인 SK인텔릭스의 수요예측에는 1천500억원 모집에 7천750억원이 참여했다.
2년물 500억원에 3천100억원, 3년물 1천억원에 4천650억원이 모집됐다.
가산금리는 신고기준 2년물 -5bp, 3년물 -5bp를 나타냈다.
조달금은 공모채 상환에 사용된다.
ebyun@yna.co.kr
윤은별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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