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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기대 못미친 차세대 비만약에 주가 14% 급락

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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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노보노디스크의 주가가 급락했다. 차세대 비만 치료제의 효과가 경쟁사인 일라이 릴리의 제품보다 뒤쳐진다는 임상 시험 결과 때문이다.

23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를 보면 노보의 주가(주식예탁증서·ADR)는 이날 오전 7시 48분 현재 뉴욕증시 프리마켓에서 전장보다 13.90% 급락한 40.8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노보의 주가는 장중 16.2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노보는 이날 성명에서 신약 '카그리세마' 2.4mg을 투여받은 환자가 84주 후 평균 23%의 체중 감량을 경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릴리가 시판 중인 마운자로와 젭바운드의 핵심 성분인 티르제파타이드보다 떨어진다. 티르제파타이드 15mg의 투여군은 25.5% 감량 효과를 냈다.

노보는 카그리세마의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가적인 임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보의 최고과학책임자(CSO) 마틴 홀스트 랑에는 추가 임상을 통해 "카그리세마의 최대 체중 감량 잠재성을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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