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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글로벌 주식 순매도 작년 4월 이후 최대…공매도 주도"

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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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골드만삭스 프라임 서비스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글로벌 헤지펀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한 작년 4월 이후 최대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프라임 서비스의 고객 노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일주일 동안 헤지펀드의 순매도는 평균 대비 마이너스(-) 1.4 표준편차(σ) 수준으로 강했다.

최근 1년 기준 5일 누적 거래 흐름의 평균에서 1.4 표준편차만큼 순매도 방향으로 이탈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는 약 10번 중 1번 나타날 수준의 강도다. 헤지펀드가 의미 있게 리스크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는 의미다.

골드만삭스는 모든 지역이 순매도였으며, 북미와 유럽이 이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헤지펀드의 주요 포지션은 '공매도'(short sales)로 나타났다.

골드만삭스는 "개별 종목과 매크로 상품 모두 순매도였고, 각각 전체 명목 순매도의 58%와 42%를 차지했다"면서 "두 부문 모두 공매도가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럽 주식은 최근 5개월 중 가장 빠른 매도세를 기록했다고 골드만삭스는 부연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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