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웰스파고가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유지'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은행은 "이 회사가 인공지능(AI) 승자의 세 가지 핵심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웰스파고는 알파벳이 AI 분야를 지배할 수 있는 세 가지 특징으로 데이터와 유통망, 컴퓨팅 용량을 꼽았다.
은행은 "알파벳은 내부적인 노력(검색, 제미나이)을 뒷받침하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외부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업계 선도적인 용량과 광범위한 유통망, 방대한 소비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웰스파고는 알파벳이 AI 컴퓨팅 용량을 지난해 말 15기가와트에서 오는 2028년까지 35기가와트로 확장하려는 노력을 강조했다.
은행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야망이 컴퓨팅 용량에 제한되는 상황은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파벳 주가는 이날 전장대비 1.11% 내린 주당 311.49달러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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