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美 연방 하원에 출석해 비공개 증언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왼쪽)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 하원 법사위에서 비공개 증언을 마친 뒤 나오고 있다. 2026.2.23 yumi@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한국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한국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가 미국 연방 하원에 출석해 비공개 증언에 나선 후 한국 상황이 유감이라며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인 쿠팡Inc는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자료를 발표했다.
로버트 포터 쿠팡 Inc.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 책임자는 "미 하원의 의견청취까지 이어진 한국 상황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건설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좀 더 포괄적으로 미국과 대한민국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양국 경제관계 개선, 안보동맹 강화, 무역과 투자를 증진해 양국 이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레이번 하원 빌딩 내 하원 법사위원회 회의장에서 비공개 증언을 진행했다.
이는 법사위 주관으로 증인을 불러 진행하는 비공개 조사절차다. 향후 입법 등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
ygkim@yna.co.kr
김용갑
ygkim@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