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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100회째 비트코인 매수 공시…70억 달러 평가손

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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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인 스트래티지(NAS:MSTR)가 100번째 비트코인 매수 소식을 알렸다.

23일(미국 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이끄는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3천980만 달러(약 575억 원)를 투입해 비트코인 592개를 추가 매수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1개당 평균 매수 단가는 6만7천286 달러이며 이번 매수 자금은 보통주 매각을 통해 전액 조달했다.

세일러 의장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발표가 회사가 2020년 8월 비트코인 매집을 시작한 이래 정확히 '100번째' 매수 공시라는 점을 알렸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71만7천722개로 늘어났다.

누적 매수 금액은 545억6천만 달러에 달하며 전체 평균 매수 단가는 7만6천20달러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만6천 달러 선에 머물러 스트래티지의 평균 단가를 크게 밑돌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현재 스트래티지의 포지션은 코인당 약 1만 달러, 총액 기준으로는 약 70억 달러의 미실현 손실(Unrealized loss)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막대한 평가손실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의 시선은 차갑게 식고 있다.

스트래티지의 주가는 전날보다 7.34달러(5.60%) 하락한 123.7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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