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관광 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해 서울에 편중되는 불균형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지방주도 관광 산업 대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면세점,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한다"며 "이런 흐름을 우리 관광 산업의 질적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특히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편중되는 불균형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지방 주도, 지방 중심으로 관광 산업의 대전환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 맞춤형 관광 상품의 개발과 함께 교통, 숙박, 쇼핑,결제에 이르기까지 고질적인 불편을 해소하는 데 정책 역량을 모아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바가지 요금, 호객 행위 같은 시대착오적인 악습은 뿌리 뽑아야 한다"며 "전국이 함께 만드는 K-관광 강국의 실현을 위해 중앙과 지방, 민과 관이 모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4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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