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지난달 국내 5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단순 평균 88.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 평균 81.8%와 비교해 6.7%포인트(p)가량 오른 수치다.
업계에서는 손해율 80% 수준을 손익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그간 누적된 보험료 인하와 원가 상승, 사고 건수 증가로 인해 손해율이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주요 보험사들은 이달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대 범위에서 인상하기도 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속된 자동차보험료 인하 영향과 더불어 사고 건수 증가 등이 손해율에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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