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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24일)

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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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판결로 협상력 잃은 美…中에 편안한 정상회담"

- 분석가들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세 판결을 포함한 최근 정책 뒤집기로 미국의 협상력이 약화하면서 중국이 이전보다는 유리한 위치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조만간 열릴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큰 양보를 받아내기보다는 불안정한 휴전 상태를 연장하는 수준의 완만한 결과를 도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3월31일~4월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다.

▲앤트로픽 "中 기업들, 클로드 1천600만 답변 탈취해 AI 훈련"

- 미국에서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를 개발한 앤트로픽은 중국 딥시크와 문샷AI, 미니맥스 등 AI 기업들이 불법적으로 자사 AI 모델 정보를 빼내 자사 제품을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23일(현지시간) 블로그 게시물에서 중국 기업들이 2만4천 개 넘는 가짜 계정을 만들어 클로드에 1천600만 건 이상의 질문을 던지는 수법을 이용해 결과물을 탈취했다고 주장했다. 앤트로픽은 중국 기업들이 '증류'라 불리는 기법을 활용했다며, 이들이 서비스 약관 및 지역 접근 제한 또한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S&P500 선물, 亞 시장서 상승…美 국채금리 ↑

- 2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46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1% 오른 6,859.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19% 상승한 24,810.00을 가리켰다.

▲페덱스, 美 정부 제소…관세 '전액 환불' 요구

- 미국 운송업체 페덱스가 관세 전액 환불을 요구하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가 위법 판결을 받은 뒤 관세 환급을 요구하는 미국 주요 기업의 첫 번째 소송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페덱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일방적으로 부과한 관세를 전액 환불받고자 미국 국제무역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시총 650조 증발에도 직진…아마존, 데이터센터에 120억弗 투자

-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거인 아마존닷컴(NAS:AMZN)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120억 달러(약 17조 원)를 투입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건설한다. 23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루이지애나 북서부 카도 및 보저 패리시에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540개의 정규직 일자리와 전기·보안 등 1천700여 개의 지원 인력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칩셋, 네트워킹 장비, 데이터센터 등 AI 관련 인프라를 선점하려는 빅테크 간의 치열한 경쟁의 일환이다.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도 AI 이슈에 집중해 투자해야"

-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로 관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이제는 관세보다는 인공지능(AI) 이슈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CA리서치의 피터 베레진 수석 시장 전략가는 "관세 문제는 이제 부차적인 쟁점이 된 것 같다"며 "현재 시장에서는 AI가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말했다. 베레진 전략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발표한 관세 수준을 넘어서 추가로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버, 주차예약 앱 '스팟히어로' 인수…모빌리티 생태계 확장

-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NYS:UBER)가 북미 지역의 주차 예약 애플리케이션 '스팟히어로'를 인수한다. 승차 공유와 음식 배달을 넘어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23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우버는 스팟히어로를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올해 상반기 내에 인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법원 판결 이후 새로운 '안보 관세' 부과 검토"(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주 연방 대법원의 관세 판결 이후 6개 산업 분야에 대한 새로운 국가 안보 관세 부과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새롭게 검토 중인 관세는 대형 배터리, 주철 및 철제 부속품, 플라스틱 배관, 산업용 화학 제품, 전력망 및 통신 장비 등의 산업을 포괄할 수 있다. 해당 조치는 대통령에게 국가 안보 위협을 근거로 광범위한 관세 부과 권한을 부여하는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따라 발령될 예정이다.

▲美 민주당, 관세 환급 의무화 법안 발의

- 미국 연방대법원이 이른바 '트럼프 관세'에 위헌 판결을 내리자, 야당인 민주당 측에서 환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상원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고율의 관세에 대해 환급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모든 관세의 환급금을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지급할 것을 요구한다.

▲JP모건, 트럼프 관련 계좌 폐쇄 인정

- JP모건은 지난 2021년 1월 미국 국회의사당 공격 사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와 관련된 여러 기업의 은행 계좌를 폐쇄했다고 확인했다. 23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은행은 트럼프 대통령이 JP모건과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한 답변으로 최근 법원에 이런 내용의 서류를 제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송을 통해 50억 달러(약 7조2천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자신의 계좌가 정치적인 이유로 폐쇄되어 사업 운영이 중단됐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관세 배당 지급 가능성, 사실상 '0' 에 가까워"

- 미국 연방대법원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했던 관세 배당이 지급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레이트의 금융 분석가인 스티븐 케이츠는 "관세 배당금은 애초부터 실현 가능성이 낮았다"고 말했다. 케이츠 분석가는 "미국 정부가 미국인들에게 일방적으로 경기 부양책을 시행할 권한이 없었기 때문에, 그 아이디어는 대체로 이상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웰스파고, 알파벳 '비중 확대'…"AI 승자 특징 갖춰"

- 웰스파고가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유지'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은행은 "이 회사가 인공지능(AI) 승자의 세 가지 핵심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웰스파고는 알파벳이 AI 분야를 지배할 수 있는 세 가지 특징으로 데이터와 유통망, 컴퓨팅 용량을 꼽았다.

▲BofA, 블루아울 사태 불안 일축…"사모 대출 낙관 유지"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시장의 미국 사모신용 투자사 블루아울(NYSE:OWL) 사태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을 일축하면서, 사모 대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는 "블루아울과 사모대출업계에 상당한 수준의 잘못된 정보가 만연해 있으며, 이로 인해 블루아울을 매수하기에 매력적인 기회가 생겼다"고 밝혔다. 블루아울은 데이터센터 관련 펀드 환매를 중단하면서 사모 대출 시장에 대한 시장에 대한 새로운 우려를 불러일으켰으며, 블루아울 사태가 금융위기의 전조가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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