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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외인 매도·코스피 강세행진에 약세 전환

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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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일중 추이

국고채 금리도 일제히 상승 전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국채선물이 24일 오후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가 강세 행진을 이어가며 2% 안팎의 상승세를 보인 데 따라 채권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3년 국채선물을 대거 내다판 여파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2시 1분 현재 전장 대비 1틱 내린 105.36, 10년 국채선물은 11틱 하락한 111.54에 움직였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만404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을 2천980계약 순매수했다.

오전 중 진행된 20년물 국고채 입찰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속에 주식시장의 활황세가 지속된 점이 채권 투자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1만계약 가까이 순매도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20년물 입찰은 나름 잘된 것 같다"면서 "코스피가 장 초반 잠깐 하락하다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채권은 반대로 강세를 다 되돌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 초반 미국발 위험회피 심리 속에 코스피 역시 약세를 보였으나 장중 상승세로 전환해 오름폭을 키웠다.

코스피는 1.98% 상승했다.

국고채 20년물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3.580%로 결정됐으며, 응찰물량은 조4천800억원이었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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