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코스닥 4개사 신규 밸류업 공시 참여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최근 코스닥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월간(1월) 기업가치 제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신규 공시한 기업은 6사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 가온그룹(1월7일), 성광벤드(1월 12일), 유비온(1월 16일), KT밀리의서재(1월19일) 등 4개사는 코스닥 기업이 차지했다.
거래소는 "코스닥 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점차 확산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공시에 참여한 기업 중에는 한화(1월 14일)도 포함됐다. 한화그룹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지난해 6월에 각각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참여한 데 이어 한화도 참여사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는 최근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핵심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사주 전량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스틱인베스트먼트(1월 19일)가 지난달 신규 공시에 참여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시행된 이후에 참여 기업은 총 177개사로 집계됐다. 본공시 176개사, 예고공시 1개사다.
본공시 기업의 경우 코스피 상장사가 131개사, 코스닥 상장사는 34개사다.
최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 참여한 기업 수는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24년 2분기 본공시 참여 기업은 3개사로 시작해 지난 2024년 4분기(92개사), 2025년 2분기(152개사), 2025년 4분기(170개사) 등으로 늘어났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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