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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2030년 수입 2천700억, 등록 선대 1억2천만톤 목표"

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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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국선급(KR)이 2030년까지 수입을 2천700억원으로 키우고, 등록 선대 규모도 1억2천만톤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국선급은 24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함정 유지·보수·운영(MRO) 사업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6년 목표는 수입 2천130억원, 등록 선대 9천500만톤이다.

한국선급은 선급 이전(TOC) 유치 물량 확대 등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TOC는 국제선급연합회(IACS) 회원 선급 중 하나의 선급에 등록된 선박이 한국선급으로 선급을 이전하는 것을 말한다.

작년 중국 지역의 TOC 실적은 236만톤이었다.

한국선급은 MRO 사업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재 한국선급은 우리나라 해군의 잠수함과 수상함을 창정비하고 있다.

이영석 한국선급 회장은 "장보고 배치2에 신조 함정에 참여한 뒤 해군에서 7년마다 하는 창정비를 저희가 맡고 있다"며 "잠수함 이외에 수상함 창정비도 하고 있다. 창정비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해군의 수요가 있어 창정비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선급은 작년 2천60억원의 수입을 달성해 매출이 2천억원을 넘었다. 실적은 전년 대비 4.0% 늘었다.

KR 등록 선급도 전년 대비 등록톤수가 219만톤 증가한 9천35만GT를 기록했다. 해외 선주의 비율은 71%이다.

[촬영 : 한종화 기자]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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