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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 "전례 없는 합의 타결할 역사적 기회…가시권에 있어"

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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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

아라그치 장관 엑스(옛 트위터) 계정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과의 핵 협상을 두고 "합의가 가시권에 있다(A deal is within reach)"고 평가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오는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 측과 만난다는 점을 환기하며 "우리는 상호 우려를 해소하고 상호 이익을 달성하는 전례 없는 합의를 타결할 역사적 기회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렇게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용기를 가지고 우리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임을 입증했다"면서 "우리는 이와 같은 용기를 협상 테이블에도 가져갈 것이며, 모든 이견에 대해 평화적 해결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란은 가능한 한 가장 짧은 시간 안에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합의를 달성하겠다는 결의를 가지고 제네바에서 미국과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근본적인 신념은 지극히 분명하다"면서 "이란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을 것이며, 또한 우리 이란인들은 우리 국민을 위해 평화적 핵기술의 성과를 활용할 권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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