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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SW 매도세 과도…이제 매력적인 진입 기회"

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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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월가 전문가들은 사이버 보안이나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시장 전반의 매도세가 과도하며,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브렌트 틸 연구원은 "스스로를 혁신할 의지가 있는 내구적인 벤더이자 인공지능(AI) 전환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큰 기업들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틸 연구원은 "오늘날 기업들은 모든 앱을 스스로 구축하고 유지 관리하는 것보다 몇몇 핵심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 의존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라며 "앤트로픽 같은 AI 거물들조차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장에 대한 확신을 뒷받침하는 내구적인 모델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AI를 도입한 기업은 인튜이트(NAS:INTU), 프로코어 테크놀로지스(NYS:PCOR), 아틀라시언(NAS:TEAM), 세일스포스(NYS:CRM) 등이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의 브라이언 에섹스 연구원은 "클라우드 보안 및 신원 보호 같은 기업 보안 요구를 다루는 소프트웨어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보안 소프트웨어 분야의 매도세는 상대적으로 무차별적이었다"며 "그 결과 이 분야 내에서 기회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KMM파이낸셜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킬버그는 AI 공포 속에서도 오라클(NYS:ORCL)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등을 고수하고 있다.

그는 "10년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들 기업은 성과를 낸 곳들"이라며 "지금은 훌륭한 종목을 살 기회로, 모두가 겁먹었다고 해서 피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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