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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채가 상승…총리 '금리 인상 난색' 보도 영향

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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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일본 국채가는 25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금리 인상에 부정적이라는 보도의 여파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6531)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현재 일본 국채 2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3.64bp 내린 1.2198%에 거래됐다.

10년물 금리는 1.26bp 낮은 2.1002%에 움직였다.

마이니치신문은 전날 다카이치 총리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와의 회담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난색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BOJ의 조기 금리 인상 전망이 후퇴하며 일본 국채시장에 매수세가 일었다.

스와프시장이 반영하는 BOJ의 4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60%로 낮아진 상태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3월 31일 임기가 끝나는 노구치 아사히 BOJ 정책위원회 위원 후임자가 누가 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 국회에 BOJ 이사 임명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여기에 오는 6월 29일에 물러나는 나카가와 준코 이사의 후임 인사안도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MUFG의 이노 텟페이 전략가는 "정책위원회가 9명으로 구성돼 있어 2명이 교체된다고 해서 금리 정상화 기조를 크게 바꾸지 않지만 이번 인사가 일본 정부의 통화정책 성향을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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