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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3년간 국내 투자·고용 대폭 늘린다

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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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입사자 70% 청년…3년간 1만3천명 채용

올해 구내 투자 1.5조…3년간 4.2조로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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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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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CJ그룹이 3년간 국내 고용과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청년 고용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겨냥했다.

CJ그룹은 올해 국내 투자액을 지난해보다 45% 늘린 1조5천원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3년간 총 4조2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이외 지역 투자도 강화한다.

그동안 CJ그룹은 충북 진천군에 약 1조 원을 투자한 국내 최대 식품공장 'CJ블로썸캠퍼스', CJ대한통운 허브터미널(대전·옥천·청원) 등 비수도권 지역투자를 실시하며 지방 일자리 창출에 공헌해왔다.

올해도 CJ그룹은 가공식품 생산설비 증설, 물류 전략거점 확보·투자, 신규 매장 출점 등 지방투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국토 균형발전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고 CJ그룹은 강조했다.

또 CJ그룹은 향후 3년간 1만3천명을 신규 채용한다.

CJ그룹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대기업이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분위기에서도 신입사원 공개채용(공채) 제도를 유지해왔다. 올해 그룹 신입공채 목표도 전년보다 20% 이상 확대한다.

전체 신규 인력 중 청년 채용 비중은 최근 3년 연속 70%를 넘었다. CJ올리브영, CJ ENM 등 글로벌 K-트렌드를 선도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CJ그룹은 진단했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천명 가까운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이에 따라 K-뷰티 시장 확장과 전국 단위 고용창출 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고 CJ그룹은 설명했다.

실제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상대로 한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CJ올리브영은 증가자 수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평소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젊은이들의 꿈을 실현할 토대를 마련해 줘야 한다고 강조해왔다고 CJ그룹은 전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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