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첫 국정연설에서 이란과의 갈등을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이란으로부터 핵을 포기하겠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국정연설에서 "이란은 협의를 원하고 있지만, 이란으로부터 절대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을 것이라는 비밀의 말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과의 갈등을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단 한 가지는 분명하다"며 "세계 최대의 테러 지원국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오는 26일 이란과 스위스 제네바에서 3차 핵 협상을 진행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규모 공습에 나서겠다고 언급해왔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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