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윤진식 무협 회장 "상반기 중 美워싱턴 싱크탱크 신설할 것"

26.02.25.
읽는시간 0

정기총회서 염성진 SK하이닉스 사장 등 비상근 부회장 5명 선임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출처: 한국무역협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대미 통상활동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C 현지 싱크탱크를 상반기 중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25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주요 안건을 보고했다.

윤진식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난해 우리 수출은 사상 처음으로 7천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며 "무역협회는 회원사의 해외 시장 개척을 뒷받침하기 위해 미국·EU 등 주요국 대상 아웃리치 활동을 강화하고, 해외지부·사무소 확대 및 현지 비즈니스 거점(KITA POST) 설치 등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충해 왔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목표를 '한국무역의 새로운 80년을 여는 新시장·新산업 수출 생태계 구축 선도'로 정하며 5대 추진 전략을 세웠다.

윤 회장은 "특히 대미 통상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상반기 중으로 미국 워싱턴 현지 싱크탱크인 한-미 산업발전 포럼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내 정책결정자와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 아웃리치를 보다 체계화하겠다고도 말했다.

무협은 신시장 개척을 위해 할랄 시장 공략을 비롯해 K-컬처를 접목한 소비재 수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수출 인프라를 구축해 회원사의 무역업무 효율화를 높이고 그린·바이오 등 전략산업의 수출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무협은 이날 총회에서 비상근 부회장 5명의 신규 선임 건을 의결했다.

신임 부회장은 염성진 SK하이닉스 사장, 정인수 동인기연 회장, 송병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 등이다.

무역협회는 "신산업 협·단체와 전략산업 분야 대표 기업 등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업계의 이익 대변과 대외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ijung@yna.co.kr

정수인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