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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창립 70주년 기념식…"55년 연속 흑자배당" 기록

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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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전략운용부·FICC본부 등 자랑스런 신영인상 수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신영증권이 현 경영진 인수 이래 55년 연속 흑자배당 기록과 함께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신영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별도 대외 행사 없이 임직원들이 모여 회사의 역사와 향후 100년을 위한 가치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영증권은 지난 1956년에 설립됐다.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을 경영이념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이어왔다.

특히 현 경영진이 인수한 1971년 이래 55년째 연속 흑자와 배당을 이어오는 등 주주환원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창립 70주년인 올해 슬로건으로 '종심(從心)'을 선정했다. 종심은 논어 위정편의 한 구절로, 70세에 이르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신영증권은 이를 단순히 업력을 기리는 것을 넘어, 지난 70년간 쌓아 온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도(正道)를 지키며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념식에서는 임직원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도 있었다. 시상 부문은 수익과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스타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었다.

수익 부문에서는 우수한 시장 대응 능력으로 수익을 창출해 낸 파생전략운용부와 ESS부, FICC본부, WM사업본부 등 4개 부서 및 본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이미지 부문에서는 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의 자본시장자문위원으로 선정되며 대외적인 전문성을 인정받은 산업분석팀 서정연 부장이 수상하는 등 총 22개 부서 및 직원이 수상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70년이라는 시간은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이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칙을 지키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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