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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장기물 금리, BOJ 금리 인상 지연 우려에 상승

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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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일본 초장기물 금리는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했다는 전망에 상승했다.

25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일본 3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8.79bp 오른 3.3747%에, 40년물은 8.39bp 상승한 3.6117%를 나타냈다.

10년물 금리는 2.89bp 오른 2.1417%였다.

일본 국채금리는 이날 정부가 신임 BOJ 위원들로 비둘기파로 꼽히는 학자 출신 아사다 도이치로와 사토 아야노를 지명했다는 소식에 초장기물 위주로 상승했다.

아사다 도이치로 주오대학 명예교수는 오는 3월 말 임기가 끝나는 노구치 아사히 위원의 후임이고, 사토 아야노 아오야마가쿠인대 교수는 6월 말 임기가 끝나는 나카가와 준코 위원을 대신하게 된다.

통화완화와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강조하는 인물들이 신임 BOJ 위원으로 지명되면서 시장에서는 BOJ의 금리 인상이 지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했다.

BOJ의 추가 금리 인상이 늦어져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힘들어질 가능성 등이 투자자의 우려를 샀다.

특히 기존 시장에서 예상했던 4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후퇴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금리 인상에 신중하다는 입장을 확인한 데다 미국 관세발 불확실성도 여전하기 때문이다.

토단리서치에 따르면 이번 인사 발표 전까지 시장에서는 BOJ가 4월까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60%로 예상해왔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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