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윤은별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산 1호 프로젝트 사업 재편 승인에 대해 지금부터 시작이라면서, 차질 없는 계획 이행을 강조했다.
김정관 장관은 25일 양재동 코트라(KOTRA) 사옥에서 열린 대산 1호 프로젝트 기업 간담회에서 "닻은 올랐지만 항해는 지금부터다. 앞으로 승인된 계획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도 지원 패키지를 토대로 대산 1호의 항해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순풍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윤은별 기자 촬영]
이날 간담회에는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 이영준 롯데케미칼[011170] 대표, 조남수 HD현대케미칼 대표가 참석했다.
산업부 측은 송현주 산업공급망정책관, 김건혁 화학산업과장 등이 자리했다.
김 장관은 "이행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나타나더라도 긴밀히 소통하며 함께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산 1호는 이 자리에 계신 기업들만의 과제가 아니"라면서 "석유화학 구조개편을 가늠하는 선도 프로젝트로서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대산 산단의 사업재편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때 여수·울산 등 다른 산단의 사업재편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3사 대표를 향해선 "우리 석유화학 구조개편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재편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산업부도 대산 프로젝트의 이행을 밀착 지원하면서 여수, 울산 등 주요 산단의 사업재편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산업부는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이 공동으로 제출한 '대산 1호 프로젝트' 사업재편계획서 최종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HD현대와 롯데케미칼은 각각 6천억원을 출자해 재무 개선에 나서고, 정부는 금융지원 등 총 2조1천억원 이상의 지원 패키지를 가동한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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