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5일 하락했다.
2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대기 모드에 돌입했다. 달러-원 환율이 10원 이상 급락하면서 채권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이어졌고, 외국인도 3년 및 10년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수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3.4bp 내린 3.124%였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3.7bp 내린 3.556%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14틱 상승한 105.28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8천469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5천28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7틱 상승한 111.92이었다. 외국인이 1천367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900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70포인트 오른 127.18이었다. 202계약 거래됐다.
서울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속에서 강세를 지속했다.
외국인은 3년 및 10년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를 서서히 늘려나갔다.
개장 직후부터 코스피는 6천선을 돌파했다.
오전 후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기 첫 국정연설에서 "다른 수단을 통해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관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란과의 갈등과 관련해서는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단 한 가지는 분명하다"며 "세계 최대의 테러 지원국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오후 들어서는 달러-원 환율이 1,420원대까지 눈높이를 낮추는 등 10원 이상 급락했다.
이란과 미국 간 협상 타결 기대와 증시 호조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환율이 눈높이를 낮추면서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도 보다 더 확대됐다. 3년 국채선물에 대해서는 장중 한때 1만계약 이상 순매수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환율이 10원 이상 급락하면서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 위주로 눈에 띄게 매수 움직임을 이어갔다"며 "금통위 전날 외국인이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내일 나오는 3월 국고채발행계획에서 초장기 발행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도 관심사다"며 "최근 정부의 시장 안정 의지가 강력하다 보니 기대감이 적지 않다"고 언급했다.
◇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25일)
| 종목명 | 전일 (%) | 금일 (%) | 대비 (bp) | 종목명 | 전일 (%) | 금일 (%) | 대비 (bp) |
|---|---|---|---|---|---|---|---|
| 국고 2년 | 2.894 | 2.873 | -2.1 | 통안 91일 | 2.488 | 2.488 | 0.0 |
| 국고 3년 | 3.158 | 3.124 | -3.4 | 통안 1년 | 2.653 | 2.646 | -0.7 |
| 국고 5년 | 3.410 | 3.380 | -3.0 | 통안 2년 | 2.992 | 2.968 | -2.4 |
| 국고 10년 | 3.593 | 3.556 | -3.7 | 회사채 3년AA- | 3.730 | 3.705 | -2.5 |
| 국고 20년 | 3.626 | 3.599 | -2.7 | 회사채3년BBB- | 9.552 | 9.528 | -2.4 |
| 국고 30년 | 3.542 | 3.520 | -2.2 | CD 91일 | 2.800 | 2.800 | 0.0 |
| 국고 50년 | 3.424 | 3.403 | -2.1 | CP 91일 | 3.110 | 3.110 | 0.0 |
jhson1@yna.co.kr
손지현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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