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고승범 前 금융위원장, SK하이닉스 사외이사 후보자로

26.02.25.
읽는시간 0

사내이사 후보에 차선용 CTO 사장 올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이 SK하이닉스[000660]의 사외이사 후보자로 추천됐다.

SK하이닉스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다음 달 25일 오전 10시 경기도 이천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의안을 확정했다.

SK하이닉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사 후보자로 사내이사에는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CTO·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에는 김정규 SK스퀘어[402340] 사장을 추천했다.

차선용 후보자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메모리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이끌어 온 반도체 기술 리더"라며 "고도화되는 기술 경쟁 환경에서 기업의 지속 가능 성장과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외이사 후보자는 4명을 올렸다. 정덕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와 김정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은 재선임 의안을 상정했고,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현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과 최강국 법무법인 가온 고문은 신규 선임 대상자다.

고승범 후보자를 두고 SK하이닉스는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금융·경제 정책 전문가"라며 "감사 업무에 대한 높은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재무 전략과 리스크 관리, 중장기 경영 의사결정 과정에서 재무 건전성 확보와 투명한 경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SK하이닉스 이사회는 올해 이사 보수 한도를 작년과 같은 150억원으로 제시했다. 다만 장기성과급으로 자사주를 지급하기 위해 주식 한도를 3만주로 추가 제시했다. 작년에 실제로 지급된 보수총액은 149억원이었다.

SK하이닉스 이사 수는 9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난다.

또 SK하이닉스는 주주환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자본준비금 약 8조7천억원 중 4조1천억원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의안도 표결하기로 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김학성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