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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잘했다 62%·잘못했다 27%[NBS]

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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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중단에 대해 국민의 62%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6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종료하는 방안에 대해 '잘한 조치'라는 평가는 62%로 집계됐다.

'잘못한 조치'라는 평가는 27%였다.

주택 소유 현황별로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서는 '잘한 조치'라는 응답이 각각 60%, 65%였다.

2주택 이상 보유자에서는 '잘한 조치'라는 응답이 54%, '잘못한 조치'라는 응답이 44%로 조사됐다.

정당 대표 직무수행 관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긍정평가(43%), 부정평가(42%) 비중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부정평가(62%) 비중이 긍정평가(23%)보다 크게 높았다.

지방선거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3%로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34%보다 높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법원의 1심 판단에 대해서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응답이 42%로 가장 높았다.

'적절하다'는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23%였다.

지난 설 연휴 기간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 주제를 묻는 질문(복수 응답)에는 '일자리, 취업, 창업, 먹고사는 문제 등 경제 이야기'가 56%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결혼, 출산, 육아, 노후 등 가족 이야기'(38%), '집값, 전월세 문제 등 주택/부동산 이야기'(32%), '정치인, 정당 등 정치 이야기'(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4.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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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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