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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3년물, '스프레드 과도' 평가에 한때 3.05% 하회(상보)

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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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 간담회 발언에 장중 3.05%를 한때 하회하며 가파른 강세를 보였다.

중단기물 국고채 금리와 기준금리의 스프레드가 과도하다는 이창용 총재의 발언이 '도비시'하게 해석된 데 따른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국고채 3년 지표물 금리는 이날 오전 12시8분 현재 전일 대비 5.70bp 급락한 3.065%를 나타냈다.

3년 금리는 오전 11시33분경 3.033%까지 내리며 3.05%를 하향 돌파하기도 했다.

10년 금리는 5.2bp 하락한 3.505%였다.

현재 시장금리가 과도하게 높은 수준이란 한국은행의 평가가 강세 재료로 크게 영향을 미쳤다.

이 총재는 국고채 3년물 금리와 기준금리의 스프레드가 과도하다고 평가하며 과도한 수준이 지속될 경우 통화정책 경로를 위한 단순 매입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금융안정 관련 발언은 추가 강세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총재는 환율과 부동산 우려가 완화한 것인지 묻는 질문에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금통위 이후 3.00%를 뚫고 내려갈지 주시하고 있다"며 "장 마감 후 나오는 내달 국고채 발행계획이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국고채 3년 지표물 장내 거래 추이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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