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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26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이 노동시장의 불안을 초래하는지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유럽 의회에 출석해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AI에 따른) 대규모 투자 흐름은 일부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아직 노동시장 측면에서의 결과, 그리고 우려되고 있는 대규모 해고의 물결을 보고 있지 않다"면서 "우리는 향후 이를 극도로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무역 환경은 더 높은 관세, 더 강한 유로, 그리고 지속해 변동성이 높은 글로벌 정책 환경으로 여전히 도전적"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는 적절한 통화정책 기조를 결정하기 위해, 데이터 의존적이고 회의별 접근을 지속할 것"이라며 "특히 금리 결정은 유입되는 경제·금융 데이터, 근원 인플레이션 동학, 통화정책 전달 경로 등의 강도 등을 고려한 인플레이션 전망 및 관련 리스크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우리는 금리 경로를 사전에 약속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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