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3 AI, 인력 감축 및 실적 부진에 주가 급락

26.02.27.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기업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인 C3 AI(NYS:AI)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3분기에 5천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7천600만 달러를 크게 하회한 수준이다.

분기 주당순손실은 0.4달러로, 전문가 예상치 0.29달러보다 부진했다.

스티븐 에히키안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CEO가 AI를 최우선 전략적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측정 가능한 경제적 가치를 실현하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듣고 있다"며 "그것이 우리 제품이 제공하는 가치"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럼에도 우리의 비용 구조가 지나치게 높았으며, 눈앞의 기회를 잡기 위한 조직 구성이 올바르지 않았다는 점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C3 AI는 공시 자료를 통해 에히키안 CEO가 주도하는 구조조정 계획의 하나로 전 세계 인력의 26%를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다음 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매출 전망치는 4천800만~5천200만 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7천800만 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회사 주가는 이날 18.53% 내린 뒤 시간 외 거래에서 1% 가까이 추가 하락했다. 주가는 주당 8.35달러를 나타냈다.

ywkwon@yna.co.kr

권용욱

권용욱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