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출시한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6조 원을 돌파했다.
27일 키움운용에 따르면 전일 기준 'KIWOOM ETF'의 순자산은 6조1천25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5조 원을 돌파한 후 약 4개월 만에 1조 원 넘게 늘어났다.
국내 증시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중심으로 순자산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 기조가 지수 상승세를 견인하면서 'KIWOOM 200TR', 'KIWOOM 200', 'KIWOOM 코스닥150', 'KIWOOM 코리아밸류업' 등에 자금이 몰렸다.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도 순자산 성장에 기여했다. 키움운용은 지난해 'KIWOOM 한국고배당&미국AI테크', 'KIWOOM 미국S&P500&배당다우존스비중전환', 'KIWOOM 미국S&P500&GOLD' 등을 출시했다. 각각 구조적 배당성장 기반의 현금흐름 강화 전략부터 생애주기에 따른 자동 비중전환 구조, 금 10% 편입을 통한 리스크 관리 전략 상품으로 분류된다.
이경준 키움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국내 증시 상승 국면에서 ETF가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투자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운용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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