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27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지수는 미국 반도체주가 하락한 여파에 약세 출발했다.
오전 9시 58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550.51포인트(0.94%) 밀린 58,202.88에 거래됐다.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던 닛케이지수는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토픽스 지수는 7.61포인트(0.20%) 오른 3,887.95를 나타냈다.
전날(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에도 실적이 주가에 선반영되었고 지금보다 더 강하게 나오긴 어려울 것 같다는 투자자들의 관측에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투매가 나오며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 넘게 떨어졌다.
미국 증시에서 투자심리가 악화하자 일본 증시에서도 반도체주가 약세장을 주도했다.
어드밴테스트는 5% 넘게 하락했고, 도쿄 일렉트론의 주가는 4% 가까이 떨어졌다.
다만, 시장 참여자들은 자민당의 선거 압승으로 다카이치 행정부의 정책 추진력이 강화된 점이 일본 증시에 추가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외에도 저가 매수세의 유입이 일본 증시의 하단을 제한할 수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7% 하락한 155.860엔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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