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신중론 확산…투자 심리지수 하락
- 미국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한층 신중해졌다. 26일(현지시간) 미국 개인투자자협회(AAII)에 따르면 전날로 마감한 한 주 동안 강세 심리는 33.2%로 전주 대비 1.3%포인트(p) 하락했고 약세 심리는 36.9%에서 39.8%로 상승했다. 약세 심리는 역사적 평균(31.0%)을 3주째 웃돌고 있다.
▲S&P500 선물, 亞 시장서 하락…美 국채금리↓
- 27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내림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59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40% 하락한 6,892.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34% 하락한 24,995.75를 가리켰다.
▲'비트코인 채굴' 마라 홀딩스, AI 데이터센터 산업 진출…시간외 14%↑
-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 업체 중 하나인 마라 홀딩스(NAS:MARA)가 글로벌 투자사 스타우드 캐피털과 손잡고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27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라 홀딩스는 기존 비트코인 채굴 시설 중 일부를 AI 및 기업용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로 전환 및 확장하기로 했으며 단기적으로 약 1기가와트(GW)의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고 향후 이를 2.5GW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천25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스타우드 측이 설계와 건설, 임차인 주선을 주도하며 두 회사가 프로젝트 비용을 공동 분담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日 닛케이, 엔비디아 급락에 하락 출발
- 27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지수는 미국 반도체주가 하락한 여파에 약세 출발했다. 오전 9시 58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550.51포인트(0.94%) 밀린 58,202.88에 거래됐다.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던 닛케이지수는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블로오프 탑…폭락할 수도"
- 연일 급등했던 코스피가 폭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JP모건 전략가였던 마르코 콜라노비치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지난밤 4% 가까이 급등한 코스피가 블로오프 탑(blow-off-top)일 가능성이 상당하다"며 엔비디아 실적을 호재로 올랐지만 정작 엔비디아 주가는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블로오프 탑'은 기술적 분석 용어로 주가와 거래량이 가파르게 급등한 뒤 더 큰 폭의 급락이 뒤따르는 현상을 가리킨다.
▲美 연준, 법원에 검찰 소환장 취소 요청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제롬 파월 의장에 대한 제닌 피로 연방 검찰청의 형사 수사 과정에서 발행된 두 건의 소환장에 대해 비공개 법적 대응을 벌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연준은 비공개 절차를 통해 판사에게 소환장 무효화를 요청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측근인 피로 검사장은 지난 1월 파월 의장이 최근 연준 청사 개보수 프로젝트와 관련해 의회에서 허위 증언을 했는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日 1월 산업생산 전월비 2.2%↑…예상치 대폭 하회(상보)
- 일본의 1월 산업생산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27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달 산업생산 잠정치가 전월보다 2.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3% 상승했을 것이라던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결과다.
▲플러터 엔터테인먼트, 어닝미스에 시간외 9%↓…가이던스도 기대 이하
- 세계 최대 온라인 도박 플랫폼 팬듀얼의 모기업 플러터 엔터테인먼트(NYS:FLTR)가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했다. 26일(미국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플러터는 지난해 4분기에 47억4천만 달러(약 6조7천9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49억7천만 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日 2월 도쿄 근원 CPI 전년비 1.8%↑…예상치 상회(상보)
- 일본 도쿄 지역의 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27일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이달 신선식품을 제외한 도쿄 근원 CPI는 2월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는 1.7%였다. 도쿄 근원 CPI가 2%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4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서클의 주가 급등, 실적보다 헤지펀드 숏 스퀴즈가 주도"
-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 서클 인터넷 그룹(NAS:CRCL)의 주가 급등이 호실적보다는 헤지펀드의 '숏 스퀴즈'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서클 주가는 전장보다 4.9% 오른 87.2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서클 주가는 전일 실적 발표 후 35% 올랐는데, 이틀간 상승폭이 40%를 넘어섰다.
▲월가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시장 눈높이 높아지고 있어"
- 엔비디아(NAS:NVDA)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간밤 주가가 5% 이상 폭락하면서 월가에서는 투자자들의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기술 전문 리서치회사 퓨처럼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다니엘 뉴먼은 인터뷰에서 "이제는 충분히 좋은 실적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한 것은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에 등을 돌렸다는 의미라기보다는 선도적인 인공지능(AI) 주식이 직면한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만 금융시장, 27일 '평화기념일'로 휴장
- 대만 금융시장이 '평화기념일(Peace Memorial Day)'을 맞아 이날 문을 닫는다. 대만의 평화기념일은 28일이지만, 실제 기념일이 주말과 겹쳐 이날이 대체 휴일로 지정됐다. 대만 증시는 전날 급등 피로감에 보합세로 마감했다.
▲C3 AI, 인력 감축 및 실적 부진에 주가 급락
- 기업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인 C3 AI(NYS:AI)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3분기에 5천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7천600만 달러를 크게 하회한 수준이다. 분기 주당순손실은 0.4달러로, 전문가 예상치 0.29달러보다 부진했다.
▲크레이머 "엔비디아 주가 하락, 고객사 AI 수익 우려 때문"
- 미국 경제 매체 CNBC의 '매드 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엔비디아(NAS:NVDA)가 호실적에도 주가가 약세를 보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크레이머는 26일(현지시간) 방송에 출연해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최대 고객사들이 인공지능(AI) 투자로 인한 수익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한, 투자를 지속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시장의 예측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시장에서 주식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전장보다 5.46% 하락한 184.8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美 결제 기업 블록, 인력 절반 감축에 주가 20%대 급등
- 미국 결제기업 블록(NYS:XYZ)이 전체 인력의 절반을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관련 소식에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20%대 급등했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블록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잭 도시는 주주 서한을 통해 "블록의 규모를 1만 명 이상에서 6천 명 미만으로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있으며, 이는 4천 명 이상의 인원이 회사를 떠나거나 협의 절차에 들어감을 의미한다"고 발표했다. 블록 관계자는 "이번 인력 감축이 회사를 장기적 성장의 다음 단계로 이끌 것"이라며 "비즈니스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운영 방식을 전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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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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