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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27일 중국 주요 주가지수들은 다음주 양회에서 부양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6.25포인트(0.39%) 오른 4,162.88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8.36포인트(0.30%) 상승한 2,763.59로 장을 끝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양회 전 관망세로 등락을 거듭하다가 장 막판으로 가면서 상승세를 굳혔다.
춘제(春節·설) 이후 투자자들이 포지션 재구축에 나선 데다 중국 정부가 다음 주에 기술과 혁신·내수 진작을 지원하는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를 떠받쳤다.
중국 내 반도체 소재 및 장비 기업 주가는 엔비디아 주가가 급락한 여파로 약세에 머물렀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 강세 속도를 조절하고자 선물환 매도 위험준비금 적립률을 다음 달부터 '0%'로 낮춘다고 밝혔다.
위험준비금이 없어지면 기업들의 선물환 매수 움직임은 활발해진다. 선물환 매도 포지션인 은행들은 달러 현물을 사야 하므로 '달러 강세-위안화 약세' 압력이 발생한다.
한편, PBOC가 고시한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날과 같은 6.9228위안이었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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