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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도비시' 금통위에 이틀째 금리 하락

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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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7일 하락했다.

시장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이었던 2월 금융통화위원회의 영향이 계속됐다.

대외금리와 코스피 등 채권시장을 둘러싼 여건도 이같은 분위기를 지지했다.

다음주 국고채 입찰을 앞두고는 다소 경계감도 있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2.1bp 내린 3.041%였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2.4bp 내린 3.446%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7틱 상승한 105.54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6천180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5천32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6틱 상승한 112.85이었다. 외국인이 1만4천368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8천186계약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10포인트 오른 129.06이었다. 237계약 거래됐다.

전일 2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시장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인 여파가 지속되면서 시장의 강세 분위기가 이어졌다.

코스피도 7거래일만에 하락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시장 전반에 확산하기도 했다.

아시아장에서 일본 및 호주 국채 등 대외금리도 하락하면서 강세 압력을 더했다. 일본 국채 주요 금리는 3~4bp, 호주 국채 주요 금리는 4~5bp가량 내렸다.

장 마감 무렵 미 국채 금리는 강보합 수준에서 등락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다음주 입찰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다시 조정받을 수 있겠다고 본다"며 "예상보다 규모가 많은 것 같지는 않지만 최근 금리가 꾸준히 강해진 흐름이 있는 와중에 국고채 30년물 입찰이 5조원 규모로 이뤄지면 조정받기는 충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3월에 접어들면서 오는 4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앞두고 외국인 국고채 매수가 유입될 수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다.

앞선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WGBI 편입에 대응하는 현물 매수와 외국인 선물 매수가 신규 '롱(매수)' 포지션으로 얼마나 들어오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다를 수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무도 확신이 없다"고 언급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시장 분위기는 가늠이 잘 안되나, '밀리면 사자' 수요는 확실히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27일)

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
국고 2년2.8292.818-1.1통안 91일2.4762.4760.0
국고 3년3.0623.041-2.1통안 1년2.6242.617-0.7
국고 5년3.3143.278-3.6통안 2년2.9202.907-1.3
국고 10년3.4703.446-2.4회사채 3년AA-3.6533.637-1.6
국고 20년3.5293.508-2.1회사채3년BBB-9.4829.467-1.5
국고 30년3.4423.421-2.1CD 91일2.8102.8100.0
국고 50년3.3303.309-2.1CP 91일3.1103.1100.0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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