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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이란 공습 경계에 1% 오름세…銀은 8% 급등

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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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금 가격이 미국의 이란 공습 가능성을 경계하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7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2시 45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GCJ6)은 전장 결제가 5,194.20달러 대비 57.70달러(1.11%)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5,251.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값은 오전 장 중반께 5,277달러 부근까지 오른 뒤 레벨을 다소 낮췄다.

5월 인도분 은(銀) 선물 가격은 8% 가깝게 급등한 온스당 94달러 초중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은값은 전날 7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바 있다.

전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끝난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3차 회담은 분위기가 긍정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으나, 주말이 다가오자 미국의 군사 공격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중국 외교부가 이란에 있는 자국민에게 철수를 권고하고 미국도 주이스라엘 대사관의 일부 지원에게 철수를 승인하는 등 긴장감을 부추기는 소식들이 잇달아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 협상에 대해 "좋지 않다(not happy)"면서 아직 이란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블루라인퓨처스의 필립 스트라이블 수석 시장 전략가는 "지정학적 상황을 둘러싼 불안감이 많다"면서 "주말 동안 군사 작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은 데 따른 대비를 갖추고 있으며, 안전을 찾아 몰리는 위험회피 분위기"라고 말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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