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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안전선호발 美 국채 강세에 상승…10년물 27틱↑

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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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안전선호 분위기 속에서 미국 국채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했다.

28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5틱 상승한 105.59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5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1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7틱 상승한 113.12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20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9계약 및 11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195계약에서 33계약으로 크게 줄었다. 10년물 거래량은 38계약에서 43계약으로 증가했다.

3년 국채선물 야간 거래 흐름.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 32분께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5.60bp, 2년물 금리는 5.10bp 각각 하락했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금리는 3.70bp 낮아졌다.

파산한 영국 모기지업체 MFS(Market Financial Solutions)에 다수의 대형 금융사가 대출을 해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전선호 양상이 전개됐다. 특히 최근 여러 사례가 나왔던 부실 대출 문제도 엮여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용 위험'(credit risk) 우려가 급부상했다.

미국의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을 대폭 웃돌았으나 MFS 재료에 묻혀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국채금리는 PPI 발표 직후 잠깐 고개를 드는 듯하다가 다시 하락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월 PPI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5% 올랐다. 시장에서는 0.3% 올랐을 것으로 점쳤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달 대비나 0.8%나 높아졌다. 시장 예상치(+0.3%)를 대폭 상회했다. 유통 서비스 마진이 2.5% 급등하면서 관세의 일부 전가 가능성을 시사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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