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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란 사태 장기화 가능성 대비…필요 조치 지속할 것"

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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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청와대는 28일 이란 사태와 관련해 긴급 외교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7시 외교·안보 부처가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이란 및 중동정세를 평가하고, 우선적으로 동 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현 상황이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한편, 관련 부처들의 조치 사항과 향후 계획도 살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사태 장기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는 대통령께도 보고됐으며, 국가안보실은 유관 부처들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국내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우리 교민의 안전을 최우선 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조금 전 미국이 이란에서 중대한 전투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에서 고조된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실제 군사 행동으로 이어졌음을 공식화 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8분 가량의 영상 성명에서 "우리의 목표는 잔혹하고 매우 위험한 집단인 이란 정권으로부터 임박한 위협을 제거함으로써 미국 국민을 방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촬영 김도훈] 2025.12.29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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