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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버크셔, 작년 4분기 영업이익 30% 급감…보험사업 부진

2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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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CEO 재임 마지막 분기 실적…현금보유 3천733억달러

버크셔 해서웨이 연간 보고서

버크셔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해 4분기(10~12월) 보험사업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30% 가까이 급감했다.

버크셔는 28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102억달러(약 14조8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45억6천만달러) 대비 29.9% 감소했다. 이는 최고경영자(CEO)로서 워런 버핏 회장이 거둔 마지막 분기 실적이다.

보험업(보험인수)의 이익(15억6천만달러)이 54%로 줄면서 버크셔의 실적을 깎아내렸다.

버크셔는 또 크래프트 하인스와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에 대한 지분 손상차손 45억달러도 계상했다.

그레그 에이블 CEO는 이날 "크래프트 하인즈 투자는 실망스러웠다"며 "초기 하인즈 투자 당시의 우선주 요소를 감안하더라도, 우리의 수익률은 충분하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버크셔의 지난해 말 기준 현금 보유액은 3천733억달러로 직전 분기(3천817억달러) 대비로는 2.2% 감소했다.

버크셔는 또 6개 분기 연속으로 자사주 매입을 하지 않았다. 에이블 CEO는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낮다고 판단할 경우에만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이블 CEO는 유보이익 1달러당 주주 시장가치가 1달러 이상 합리적으로 창출될 가능성이 있는 한 배당은 실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버크셔의 회복력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주주의 자본을 배치할 점진적 기회는 분명 존재할 것"이라며 "우리는 항상 미국 국채보다 생산적인 기업의 소유를 선호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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