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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타격] 한화 김승연, "중동 현지 임직원 안전 최우선" 지시

2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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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출처: 한화시스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개시된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중동 현지 임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중동 현지 임직원들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회사는 철저한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라"고 당부했다.

한화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쿠웨이트 등 여러 중동 국가에서 방산과 금융, 기계 분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라크에서는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란은 이번 공습의 보복 조치로 UAE와 카타르, 쿠웨이트 등에 위치한 미군 기지에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 추가 반격도 공언한 상태다.

현재 중동 현지에 체류 중인 한화그룹 임직원은 123명이고, 가족까지 포함하면 172명이다.

한화그룹은 "임직원과 가족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회사별로 현지와 실시간 소통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과 가족들의 이동 상황과 안전 여부를 계속 챙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지 공관, 한인회와 소통해 현지 한인들의 안전 확보에도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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