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 번째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 나선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중인 이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과 친교 오찬을 한다.
두 정상은 통상과 금융을 넘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 분야에서 양국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정상이 만나는 것은 4개월 만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방위산업·보건·금융 등 분야에서 향후 정책적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또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도 면담하고 국빈 만찬에도 참석한다.
또한 이 대통령은 양국이 공동 개최하는 'AI 커넥트 서밋(AI Connect Summit)'에도 참석해 미래 AI 인재들과 대화도 나눌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영국 언론기관 토터스미디어와 옵서버가 세계 93개국의 AI 역량과 경쟁력을 분석한 '글로벌 AI 인덱스 2025' 평가에서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에 오른 AI 강국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해 싱가포르와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만큼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격상된 관계에 걸맞게 통상·투자·인프라 등 기존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동언론 발표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2025.11.2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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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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