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일 일본 증시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타격을 반영하면서 급락 출발했다.
오전 9시2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78.63포인트(2.51%) 내린 57,371.64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10.11포인트(2.80%) 내린 3,828.57을 나타냈다.
미국은 지난달 28일 이스라엘과 합동으로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이 "우리의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6분 분량의 동영상 연설에서 "현재 전투 작전은 총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동 정세의 악화에 대한 경계감으로 일본 증시에서 위험 회피 매도세가 나왔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사실상 멈춰서면서, 치솟는 원유 가격이 일본 기업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져 주가에 악영향을 줬다.
닛케이 지수가 최근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도 매도세를 키웠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6% 상승한 156.413에 거래되고 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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