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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실권자 라리자니 "미국과 협상하지 않아"

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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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이란의 군사와 안보 총괄권을 가진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2일(현지시간) "미국과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리자니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엑스(X) 계정에서 이같이 말한 글을 올리며 항전 의지를 다졌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헛된 희망'으로 이 지역을 혼란에 빠뜨렸고, 이제 미군 사상자가 더 늘어날까 봐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리자니 사무총장은 이란 공습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하메네이로부터 국가 운영 업무를 위임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공격한 후 대화와 재협상 가능성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시사한 바 있다.

이란이 오만과의 중재를 통해 미국과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도 있었으나, 라리자니 사무총장은 이를 일축했다.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출처 : 연합뉴스 자료 사진]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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