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중동 사태 여파로 20원 이상 급등 출발하며 1,460원대로 올라섰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21.40원 급등한 1,461.1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연휴 동안 있었던 중동 무력 충돌 재료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2.60원 급등한 1,462.30원에 개장했다.
미국의 공격에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치적 긴장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특히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에 따른 물류 차질,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피해도 불가피해 원화가 다른 통화 대비 더 큰 폭으로 절하됐다.
다만 개장 이후 달러 매도 물량이 활발히 나오면서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중동 사태에도 미국 주식 시장과 비트코인이 의외로 많이 밀리지 않았다"며 "온쇼어 장중엔 수급 영향으로 달러-원 환율 상단이 무거운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MSCI 리밸런싱도 끝나 이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세가 다소 약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대비 1.55% 상승한 929.09원을 위안-원 환율은 1.66% 오른 212.09원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1% 상승한 157.360엔을 나타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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