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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연임 성공…"흑자 전환·수익 질적 성장 기여"

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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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흑자 전환을 이끈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3일 토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 대표를 차기 최고경영자(CEO)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임추위는 "이은미 후보자가 2024년 3월 당행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성장성, 수익성, 영속성 및 건전성의 4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추위는 "선임 이후 계좌 개설 고객 수 및 월간 활성 이용자(MAU)의 유의미한 확대를 통해 고객 기반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여신 포트폴리오의 구조적 개선을 통해 수익의 질적 성장을 이루어 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보증부 대출 확대를 통해 신용대출 중심이었던 토스뱅크의 여신 구조를 다변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에 지난 2024년 연간 흑자 전환에 달성한 점이 연임 추천에 주요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임추위 재적위원 4인 중 3인의 전원 찬성을 통해 최종 후보자로 결의됐다.

토스뱅크 임추위는 지난 1월 21일 롱리스트 4명을 선정한 후 지난달 11일 후보군을 숏리스트 2명으로 압축했다.

이 대표는 1973년생으로 서강대학교 전자계산학 학사를 졸업한 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통역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런던비즈니스스쿨, 홍콩대 등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이 대표는 대우증권 애널리스트,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최고재무책임자(CFO), HSBC 홍콩지역본부 CFO 등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2023년부터는 DGB대구은행(현 iM뱅크)의 CFO를 역임한 뒤 2024년 3월부터 토스뱅크 대표이사로 일했다.

토스뱅크는 오는 3월 말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대표를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이 대표의 연임 임기는 주총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토스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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