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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ETF 순자산 30조 원 돌파…금현물·반도체 상품 주효

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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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점유율 3위 자리 공고히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규모가 30조 원을 돌파했다. 기술주와 안전자산인 금현물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상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3일 연합인포맥스 ETP 거래현황(화면번호 7111번)에 따르면 이날 국내에 상장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 순자산 규모는 30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순자산이 20조 원을 넘어선 지 불과 5개월 만이다.

해당 기간 한투운용은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ETF 순자산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점유율 기준 7.75%를 차지해 3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한투운용의 ACE ETF 순자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상품 라인업이 자리한다. 지수 추종 상품과 반도체 테마형, 금 현물 등에 투자하는 상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올해 'ACE KRX금현물' ETF가 1조4천414억 원 늘었다. 증시 호황에도 중동발 위험과 관세 이슈 등 불확실성 확대로 안전자산인 금 투자 수요가 유입하며 한투운용 상품 가운데 순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국내 증시 호황으로 'ACE 200'은 8천751억 원(123.66%) 급성장하며 두 번째로 순자산이 가장 많이 늘었고, 미국 지수에 투자하는 'ACE 미국S&P500'도 2천967억 원 늘었다.

또한 인공지능(AI) 열풍에 반도체 종목에 호재가 집중되면서 'ACE 글로벌반도체 TOP4 Plus'와 'ACE AI반도체포커스'는 각각 3천179억 원, 2천924억 원 늘어나면서 상위 5개 순자산 증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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