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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HUG 사장 취임 후 첫 현장 방문 "임대보증금 걱정 없게 하겠다"(종합)

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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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HUG 사장(앞줄 가운데)이 현장 이행상담소를 점검하고 있다.

[출처:주택도시보증공사(HUG)]

(아산=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행보로 사고 사업장을 찾아 입주민들에게 보증금 걱정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최인호 사장은 3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온천 삼일파라뷰 시그니처' 아파트를 찾았다. 아파트 내에는 임대보증금 보증 이행 관련 설명회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 사장은 "지난달 26일 이 아파트를 사고 사업장으로 지정해 입주민들은 허그(HUG)측에 반환금 청구가 가능하게 했다"며 "입주민들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반환 청구를 하면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허그(HUG)는 여러분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보증금을 돌려받아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UG에 따르면 사고사업장이 아닌 경우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종료일로부터 2개월을 기다려야 HUG에 보증이행 청구가 가능하다. 반면에 사고사업장의 경우 임차인들은 임대차 계약종료 후 임차권등기만 경료하면 즉시 HUG에 보증이행을 청구할 수 있게 돼 보다 빠르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온천 삼일파라뷰 시그니처' 아파트는 민간 임대 형식의 아파트로 최근 지방 중견건설사 삼일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입주민들이 보증금을 원활하게 돌려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이 아파트의 임대사업자는 삼일건설의 계열사인 파라뷰 골든클래스(주)다.

지난 2024년 1월에 준공된 '온천 삼일파라뷰 시그니처'는 총 444세대로 구성돼 있고 현재 440세대가 임대로 살고 있다. 허그는 임대 당시 임대보증금보증을 발급했다.

임대보증금보증제도란 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경우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을 말한다.

임차인이 HUG에 보증이행 청구를 하면 HUG는 보증 이행 심사를 해 임차인이 이사하는 날에 임대보증금을 지급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아산지역 지역구 복기왕 국회의원과 오세현 아산 시장 등도 참석했다.

HUG는 임차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보증 사고현장에 최초로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총 4일간 아파트 단지 내에 '찾아가는 임대보증 이행 상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상담소에서는 HUG 직원이 직접 보증이행 절차 등을 임차인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친절한 안내와 함께 법률상담도 실시한다.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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