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3일 급등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소식에 국내 채권시장이 패닉 장세를 보인 데 따른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IRS 1년물 금리는 오후 4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50bp 급등한 2.9950%였다.
3년물은 17.75bp 상승했고 5년물과 10년물도 각각 17.25bp와 15.00bp 올랐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IRS가 오전에는 현물 대비 좀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며 "다만 오후 들어서 6개월 이하 단기 구간을 제외하면 오퍼(매수)가 아예 안 보일 정도로 약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국채선물 강세에 장기 구간을 둔 기관들이 꽤 있다"며 "갑자기 약세로 쏠리면서 손실이 커졌을 것이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올랐다.
1년은 4.00bp 올랐고 3년은 10.5bp 상승했다. 5년과 10년은 8.5bp씩 올랐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1년 구간이 7.50bp, 5년 구간은 8.75bp 확대됐다.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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