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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제프리 슈미드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3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너무 뜨거워 안주할 여지가 없다고 평가했다.
3일(현지시간) 메트로 덴버 이그제큐티브 클럽에 참석한 슈미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이제 거의 5년 동안 연준의 목표를 상회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고 서비스 가격은 연준의 인플레이션 2% 목표로의 복귀와 일치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안주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슈미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3% 수준이라면서 인플레이션이 1%포인트 상승하면 미국 가구의 구매력은 3천억 달러 감소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그는 인공지능(AI)이 인플레이션 압력 없이 더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할 만큼 충분히 빠르게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았다.
슈미드 총재는 "그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고 있으며, AI와 다른 혁신이 결국 인플레이션을 동반하지 않는 공급 주도 성장 사이클로 이어질 것이라고 낙관하기도 하지만, 현재의 인플레이션 수준을 기준으로 볼 때는 아직 거기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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